Skip to content
정보모아 정보모아

  • 홈
  • 건강
  • 이슈
  • 쇼핑정보
  • 여행정보
  • 요리
정보모아
정보모아

8월 13, 2023

강남 부자들이 자식에 아파트에 안물려주는 이유

부의 대물림이 감소한 이유로 전문가들은 올해 들어 보유세 부담이 크게 줄어든 반면 증여에 따른 취득세 부담은 크게 늘어난 것을 꼽는다. 김광석 리얼하우스 대표는 “무엇보다 보유세 부담이 줄면서 고가 및 다주택일수록 증여를 서두를 필요가 예전보다 많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부의 대물림이 급증한 때는 2020년~2021년이다.

서울 아파트의 경우 2020년 하반기 증여비중이 무려 18.1%로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 서초는 2020년 하반기에 28%까지 치솟았다. 강남은 29.3%(2021년 하반기), 송파는 43.3%(2020년 하반기) 등 역대 최고 수치가 이때 나왔다.

증여 붐 이면에는 급증한 보유세 부담이 한 몫을 했다. 문재인 정부 때 공시가 현실화율을 대폭 높이고, 보유세 부담을 늘리자 이른바 집 가진 부자들이 앞다퉈 증여에 나선 것이다. “세금을 내느니 자녀에 물려주자‘는 인식이 확산된 결과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아파트 공시가격 추이를 보면 2020~2021년에 큰 폭으로 상승한다. 당시 매달 증여 건수는 물론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 전문가는 “문재인 정부 시절 다 주택자의 보유세를 높이며 집을 팔도록 압박했지만 결국 자식만 좋은일 시켰다”며 “증여가 하나의 절세 우회로가 됐다”고 회상했다. 이 전문가는 “결국 징벌적 과세 제도가 예상치 못한 부작용만 키우게 된 셈이다”고 말했다.

이슈

글 내비게이션

Previous post
Next post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cent Posts

  • 가성비최고 디올남자향수 베스트추천
  • 가성비최고 버츠비립밤 상위랭킹상품
  • 내돈내산 실속 패키지 라탄 가로세로 오픈 빨래 바구니 라탄 팬트리 수납 정리함 총 8종 추천상품
  • 가성비최고 당뇨스마트워치 상위랭킹상품
  • 내돈내산 최신상 세라젬 마스터 V7 메디테크 척추온열 의료가전 추천상품

Recent Comments

보여줄 댓글 없음.

Archives

  • 2023년 12월
  • 2023년 11월
  • 2023년 10월
  • 2023년 9월
  • 2023년 8월
  • 2023년 7월

Categories

  • 가구/인테리어
  • 도서
  • 디지털/가전
  • 면세점
  • 생활/건강
  • 쇼핑정보
  • 스포츠/레저
  • 식품
  • 여가/생활편의
  • 여행정보
  • 이슈
  • 출산/육아
  • 패션의류
  • 패션잡화
  • 홈쇼핑
  • 화장품/미용
©2023 정보모아 | WordPress Theme by SuperbThemes